갈색지방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으실겁니다.
과학 다큐에서 갈색지방에 대해서 나와서 한번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다이어트는 진짜 거의 모든 사람의 평생 숙제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 운동 , 식이요법, 각종 약들, 건강보조제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보통 말하는 결론으로는 먹는양보다 칼로리 소비를 더 많이하면 살이 빠진다고 합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ㅎㅎ 체조선수들은 보면 하루먹는양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몇배나 많은데도 몸무게가 유지되는정도지요. 저 공식대로였다면 미라가 됬을지도 모릅니다.
사람마다 비만의 작용기전이 틀리다는걸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고 또 어떤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죠. 여기 다큐에서는 과학적으로 갈색지방의 유무 또는 갈색지방의 양에 따라서 비만의 차이가 생긴다고 말합니다.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몸과 장기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갈색지방은 체온을 유지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화 합니다.
그렇다면 갈색지방은 어디에 분포할까요? 실험결과는 쇠골 척추 삼두근에 주로 분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갈색지방은 아기 >성인 >노인 순으로 많으며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고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사람이 많답니다. 마른 사람이 갈색지방이 많으니깐 살이 안찌겠죠? ㅎㅎ
미국에서는 특별한 다이어트가 유행하더군요.
냉동요법 (cryotheraphy)라고 불리는데요.
액체질소를 이용하여 영하 130도 이하의 극저온 환경을 만들고 3분간 신체에 노출하는 요법입니다.
냉동요법으로 인해서 몸에 있는 갈색지방을 활성화 시켜서 몸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엄청난 칼로리를 태움으로서 살을 빠지게 하는 원리입니다.
실제로 그런 효과를 봤다는 미국사람들이 많네요. 곧 우리나라에도 많이 퍼지리라 보입니다. 이미 하고있는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아직은 연구결과가 좀더 있었으면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갈색지방의 활성화 장점은 부작용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먹는 다이어트 약은 모든 성분이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의 합성을 차단하거나 식욕을 차단하거나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지방마저 차단하기에 부작용이 있다는겁니다.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갈색지방이랑 효율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근육 다필요없고 갈색지방 10g만 있으면 하루 1만칼로리를 먹어도 문제 없겠어요.
그렇다면 갈색지방은 어떻게 만들어지느냐 보통은 운동으로 숨어있던 갈색지방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물론 없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아직은 다른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만 이번에 서울대학교에서 옻나무 추출물중 뷰테인이라는 성분이 몸속의 갈색지방을 활성화시킨다는 연구발표를 했다더라구요.
따라서 계속 연구중이니 앞으로 비만에 대한 신약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큰 기대를 하게 됩니다.
방송에서 냉동요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운동팀과 운동+냉동요법 그룹으로 나눠서 체중감량의 실험을 했는데요.
확실히 체지방이 좀더 많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갈색지방이 지방을 태운다는게 사실이긴 한가봅니다. 얼른 그 약이 상용화 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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