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보자들 26회에서는 송정해수욕장 명물 사라지나가 방영됬습니다.
저도 부산에 살지만 송정 토스트는 먹어본적은 없네요. 항상 커피만 마셨네요.
이번 방송에서는 의견이 참 분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주차장을 없애고 인도를 만든다고 하는데 해변 반대쪽은 인도가 없긴합니다만
안그래도 주차공간 부족한곳에서 주차장을 없애는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참 애매합니다. 분명히 상가 월세주면서 하시는 상인들은 찬성을 할것이고 푸드트럭쪽에서는 당연히 반대를 하시겠죠.
저도 이런생각을 안해본것은 아니었습니다. 월세 몇백씩 주고있는데 월세도 안주면서 현금장사라 세금도 안내니깐..
좀 그렇긴하더라구요. 불공평하다고 해야하나..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사면 4500원 푸드트럭 1500-2000원 차이 많이 나죠? 맛은 비슷한데 사기도 편하고하니 푸드트럭에서 사먹으니 돈은 돈대로내면서 손님은 다뺏기니 상가 상인들도 답답할겁니다. 푸드트럭 모르고 가게를 차린것도 아닐테니깐요.
이분들이 떠날수도있다는것은 참 안된일이긴 합니다만 제가 아는 사실들이 많아서 푸드트럭쪽을 옹호하기가 참 어렵네요.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몇가족이 같이 장사해도 많이 남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 지인분이 여기서 장사할거라고 알아봤거든요.
근데 푸드트럭마다 주차하는 특정구역이 다 있더라구요. 적혀있진않지만 당연한거겠지요? 10년이상씩 해오셨는데.
근데 그 자리값 권리금이 그때당시 2014-15년 사이로 기억하는데 2억정도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커피트럭이었는데요.
상당히 비싸죠? 아무래도 세금을 안내니 소득이 안잡히고 정식푸드트럭으로 신고하고 세금을 낸다해도 100%신고할리도 없고 90%이상이 현금아닐까요? 하여간 권리금이 억대가 왔다갔다하는 푸드트럭 거기에 다른 푸드트럭이라도 새로오면 텃새가 장난아닐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상가 상인들이 좀 안스럽게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이번 푸드트럭이 다 빠지면 또 다른곳으로 가면되겠지만
권리금은 사라지는 현실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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