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재파일에서 물거품된 장미빛노후에 대해서 방영을 했습니다.
여기는 전부 상가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준 방송입니다.
내용을 보면.
김감순씨 상가분양 피해자.
상가임대 받을때만해도 년12%수익률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2년뿐이었습니다. 지금도 상가분양하는거 보면 상가임대가 안되는데일수록 년 몇 %씩 지원한다고 하는데 그건 항상 1년~2년정도 지원하죠
이후는 알아서 해라 이거입니다. 상가가 비어있으면 팔리지도 않고 임대도 안들어오니 계속 재산세 뿐만 아니라. 관리비까지 내야하니
참으로 답답한 상황입니다. 방송에 나오는 상가는 심각하네요 공실관리비가 어떻게 18만원이나 나오죠?
비싸도 4만원정도까진 봤는데 어이가 없네요.
상가는 생각해보면 참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서 생각을 잘 하셔야합니다. 주위만 봐도 상가가 분양조금만 잘된다 싶으면 건설사들이 뛰어들어서 엄청 생기니 공실이 생길수밖에 없죠. 건설사들은 당연히 상가를 선호하죠. 아파트에 비해서 공사비용도 싸고 상가라는 이유도 평당 분양가는 더 비싸게 받으면서 자재도 부실하고 아파트에 비해서 부실하게 짓습니다. 주차장도 적게 지어도되니 ... 그래서 상가가 참 위험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보통 상가분양할때 광고로 확정수익 12%라고 한다면 계약하고 잔금치르는 순간부터 년간 12%확정이라고 말합니다. 임차인이 들어오든 안들어오든 2년보장해준다고 말하죠. 렌트프리랑 비슷하죠. 하지만 월세가 100정도로 수익이 확정되어 있다면 회사에서 계약자에게 2년치 2400만원을 주면 끝입니다. 이후는 공실이되든 말든 계약자몫인거죠.
여기에도 함정이 있습니다. 보통 평당 1500-4000가까이 하는 분양가인데 2400을 계약자에게 준다해도 회사는 전혀 손해가 아니죠 이미 그 2400만원이 분양가에 포함되어있으니깐요.. 일단 대출받아서 떠안아버리면 폭탄을 들게된 셈이죠...
대출도 상가는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보다 대출금리가 1%이상 더 비싸죠.. 위사례에서 보듯이 전재산을 털어서 노후를 준비한 상가가 완전 애물단지가 되어서 노후를 더 힘들게 만드는 상태가 되었네요.
혹시라도 상가를 보러가신다면 절대로 그날 바로 계약하지마시고 시간을 두고 주변을 둘러본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상가분양하시는분들도 일단 계약만하면 본인한테 돈이 들어오니 어떤식으로든지 유혹하겠지만 쉽게 넘어가면 안되겠습니다.
요즘은 상가 수익률 10%이상은 거의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솔직히 5%만나와도 중위에서 중상정도니 너무 높은 수익률은 일단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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