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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미꾸라지분양? -전세금 들고 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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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미꾸라지분양? -전세금 들고 튄 여자- E.268 2017.02.20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이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좀됬지만 저는 이제봐서 한번 남겨볼까 합니다.

기본 내용은 어느 한 빌라촌에서 분양을 대행해준다는 할머니가 사기를 쳐서 집이 경매로 넘어갔고 세입자들은 전세금

6천만원을 날리는 내용에 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진행되었나 싶어서 한번 유심히 보았습니다.

이 할머니는 어느 한 지인으로부터 투자로 빌라는 사게 하여 자기집 1층에 분양사무소처럼 꾸며서 전세를 얻으로 온 사

람들에게 시세보다 싸게 전세를 주는식으로 여려명에게 사기를 쳤습니다.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쓰자고 하면 복비 아깝게 우리끼리하자면서 꼬셨더군요.

그래서 어떤분은 돈 한푼 못받고 쫒겨났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그럴 수 가 있는지 이리저리 찾아보았습

니다.

 

그랬더니 우선 임의경매가 진행되었습니다. 채권최고액이 1억3천 걸려있었습니다. 근저당이 1순위이구요.

물론 세입자는 2순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출 없다고 속였을거라고 보입니다. 아니면 금방 갚을거다 그런식으로

속였을 지도 모르겠군요.  하여간 은행에서 청구한 금액이 1억정도 였고 첫 감정가가 1억3천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1번 유찰되어서 9100만원에 시작하였으니 2번째에 낙찰되었는데 되도 결국 은행에서 1억을 요구했으니

전부 가져가버리니 2순위인 세입자는 돈을 받을게 전혀 없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부동산에서 거래를 했더라면 절대로 그런 물건은 소개하지도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계약서 작성할때 등기부등본을 한번만 보았더라도 근저당이 그렇게 크게 걸려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가지는 않았을건데 말이죠. 보면 사기친 사람은 잘먹고 잘살고 착해서 당한 사람들은 힘들게 살고 꼭 법으로 처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개인거래를 하실경우에는 대법원인터넷등기소 가셔서 계약하는 물건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계약서를 쓰시고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주인이라는거 꼭 확인하고 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기칠때는 꼭 급하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 준다고 합니다. 이 좋은 집이 이가격이면 진짜 싼거라고 지금 안보내면 딴 사람준다며 생각할 시간을 안주죠. 돈보내라고 채족 할 수록 더 의심하시길 바랍니다.

 

살면서 사기만 안당해도 성공한 삶이라는 말이 있죠. 자기 돈을 지킬려면 어느정도는 공부를 해야됩니다.

지금도 여기저기서 사기꾼들은 돈을 훔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꺼라고 봅니다.

피싱 파밍 사기 날로 진화하고 있으니 여러방면으로 사례를 공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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