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노포양산선을 착공을 한다고 합니다.
최대의 수혜지역은 사송신도시가 되겠군요. 아직은 계획이지만 사송신도시도 착공이 시작되면 좋은 호재로
작용하게 될듯합니다. 하지만 사송신도시는 우선 계획 신도시이며 나라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사송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공공택지지역에 건설되기 때문에 1년간 전매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항상 계획하실때는 이부분을 염두해두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대출이 불가능할 경우에 전매제한 물건을 분양받았다가는 중도금을
자납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송신도시는 경상남도로 들어가는군요 따라서 양산에서 파생된 신도시가 되겠네요.
가운데에 있고 산이 둘러 싸고있어서 일종의 숲세권이 되고 지하철이든 경전철이든 연결만 된다면
교통 또한 좋아지기에 조용하고 교통 좋으며 학교와 공원이 조성된 곳을 원한다면 이곳이 될듯합니다.
하지만 꼭 살기가 좋아보인다고 해서 집값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살기도 좋고 다 좋아보이나 수요가 많을지는 의문입니다. 따라서 사송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모두가 납득할만한 분양가가 책정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신도시라는 이유로 터무니없이 높은 분양가를 책정하게 된다면 다들 "그가격이면 차라리 조금 더주고
부산을 갈꺼야 양산을 갈꺼야"라고 할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부산 분양권이 고공행진한다고 해서
모든 지역이 그러게 될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선 사송신도시보다는 일광신도시가 더 빨리 시작하기에 여기를 눈여겨 보신다면 사송신도시의 미래가 보일듯합니다.
일광신도시 또한 공공택지로 전매제한 1년이 무조건 걸리게 됩니다. 올해 4월부터 분양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거기도 합리적인 분양가가 나와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곳이든 분양을 받고 싶으시다면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부동산에 있어서 실패는 하지 않으실 겁니다.
최악의 상황이란 분위기가 너무 죽어서 내가 산 가격보다 내려가게된다면 겁먹지 마시고
그냥 그집에서 오를때까지 사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지켜본봐로는 분양권 상태의 마이너스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분양가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일부지역은 제외하겠습니다.
부산에도 3년이 넘도록 분양가를 회복못하는 곳이 있기에... 거기만 제외하겠습니다.
결국 내가 살기 싫은 집은 남들도 대부분은 살기 싫어하기에 내가 살고싶은집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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