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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노후아파트의 미래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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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분들은 미래에 노후된아파트 즉 오래된아파트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있으세요?

저는 가끔 생각을 합니다. 꼭 어디를 특정하는건 아닙니다. 어짜피 지금 지어진 아파트도 시간이 지나면 오래된 아파트가 될테니깐요.

예로 해운대 좌동입니다. 1994년부터 개발시작되면서 아파트들이 1996년도부터 1999년도까지 거의다 입주를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시점으로 보면 거의 약 19년쯤 된 아파트이고 층수는 20층전후가 많습니다.

대지지분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 아파트들이 시간이 흘러 40년이 넘어가고 있을때 지금의 주공들 5층짜리에 비해서 재건축 기대를 바라는것도 무리입니다. 어짜피 재건축하면 이주해서  철거 완공까지의 기간이 3-4년정도될꺼고 거기에 비용은 기존집에 추가로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될거기 때문에 재건축은 무리입니다. 그렇다면 리모델링 및 증축이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하면 철골구조를 보강해야하기 때문에 집을 다 비우고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되겠죠. 거기에 대한 금액을 증축을 하면서 증축분을 분양하는 방법으로 비용을 충당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장기수선충당금이 일반관리비 만큼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역시 건축물은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63빌딩만해도 1985년에 완공해서 이미 33년차 건축물인데 층수도높고 겉으로보면 관리가 굉장히 잘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관리하려면 추가비용이 많이들기에 이를 주민들이 받아들일지도 의문이긴합니다.

 

그렇다고 아파트 지을 공간이 없다고 주택지를 다 밀어서 지을 수도 없고 그러면 아파트의 노후와는 계속 반복되는데..

흠.. 그래보면 땅을가지고 있는게 몇십년후에는 대박을 치겠네요... 외국에는 목조건물도 100년넘게 사람이 사는거보면 장인정신이 뛰어난것 같습니다.

 

일단은 앞으로 더 기술이 발달해서 잘 관리하는 방향으로 가겠죠... ㅎㅎ 그냥 가끔생각합니다. 여기가 100년이 지나면 유령도시가되려나하고요..

물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ㅎㅎ

 

 

 

노후아파트가 갑자기 궁금해서 생각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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