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대출규제 때문에 부산 분양권도 걱정입니다.

이번에 뉴스 기사가 났네요.

중도금 대출 규제로 인해서 부산의 분양권 시장도 영향을 받는군요.

나라에서 이리 억제를 하니원 차라리 건설 허가를 내주지나 말지 왜 내줘서

분양하게 하고 대출 규제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뉴스에 난 부산아파트 분양권은 센텀트루엘인데요.

물론 분양하자마자 완판됬습니다. 미분양이 없었죠.

부산 분양권 시장 자체가 워낙 핫했기때문에 중도금 대출때문에 걱정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하여간 센텀트루엘이 중도금 대출은행을 찾다가 1금융에 다 튕기고 2금융을 잡았네요. 동부화재에서 중도금 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2금융으로 가다보면 아무래도 대출이자가 높아지죠. 물론 센텀트루엘은 중도금 무이자라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중도금 대출이 유이자라면 이야기는 틀려집니다.

금리가 1금융권보다 1%이상 높기 때문에 차후에 잔금을 지불하고 입주할때 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집니다.

지금도 부산에 분양한 아파트들이 많은데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스타는 어떤 은행을 중도금 대출은행으로 잡을지 궁금합니다.

계속 이렇게 대출규제를 하는 마당에 계속 분양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계속 중도금대출은행을 못잡으면 매수자들이 전부 중도금 자납을 해야할까요?

서울에는 조건이 까다로워서 중도금 자납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부산도 그렇게 되면 분양권 시장이 많이 위축되리라 봅니다. 조금있으면 부산 부동산 전매제한도 걸릴 수도 있는 마당에 대출규제까지...

산넘어 산이네요. 앞으로의 분양권 시장이 썩 좋은건 없어보이네요.. 다음 대선이후를 노려야할지 신축이 아닌 구축을 노려야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