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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이슈

일과 천직 왜 일을 하는가? 보셨나요? 나를 향한 빅퀘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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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참 일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꿈을 쫒아가고 중학교도 꿈을 쫒아가고 고등학교까지도 얼핏 꿈을 쫒아 갔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니 돈을 쫒아서 일을 구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사회에 나오면 대학생때 꿈꾸던 직장은 또 사라지고 현실에 부딛히면서 살아가고 그때부터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만난 일하는 사람은 카와이젠 화산에서 유황을 캐서 나르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카와이젠 화산은 순도 99%유황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일꾼들은 하루에 150kg을 날라서 몸버리고 하면서 하루 받는 돈이 고작 1만1천원이라니 정말 답답하네요. 이런거 보면서 또 지금 내 상황은 훨씬 좋은가? 하면서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 만난 사람은 세상의 편견을 이겨낸 뚱뚱한 폴댄서 입니다. 정말 잘나갈 수 있는 직업을 포기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서 폴댄서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편견이 매우 심했답니다. 하지만 그걸 이겨내고 자격증도 다 따고 지금은 세계 매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일은 할때는 힘들지가 않다고 합니다."

 

돈을 위한 일인가? 즐거움을 위한 일인가?

 

 

 

3번째 만난 사람은 촐리타 프로레슬러입니다. 촐리타라는 레슬링은 남자가 여자를 공격하기에 위험천만하고 다치는 일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테레사가 레슬링을 하는 것은 볼리비아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거기에 여성의 인권을 위해서 여성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남성을 공격하면서 일종의 반격을 하는거죠.

 

결국 주변 시선에 의해서 우리는 일들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서 하기보단 남들의 편견에 의해서 일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일이 너무 슬픕니다. 그렇다고 내가 즐길 수 있는 일을 찾는 것 또한 정말 어렵습니다.

 

다시 한번 지금의 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의 일에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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