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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동산 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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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라고 움츠러들면 잡아먹힌다. '불황'은 오히려 기회다.

 

불경기

 

최악읜시기인가 아니면 최고의 기회인가?

답은 '둘다'다. 공궁한 시기에 경영자들은 여러문제에 직면하지만, 이시기는 쇄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하다.

 

'비용 절감' 방법을 심사숙고해보라.

 

불경기에는 매출이 감소하고 현금이 마르며 주가가 곤두박질친다.

이때 대다수 기업들의 본능적인 반응은 '손을 놓고' 무작정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무조건적인 비용절감은 두가지 중대한 문제를 야기한다. 한 가지는 리더들이 정작 무엇을 줄여야 할지 오판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이고 다른하나는 경비 절감만으로는 매출 증대, 현금유동성의 개선, 주가 견인, 그 어느 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불경기에 비용 절감이라는 중책을 안게 된 관리자들은 지나치게 단기 실적에만 치중하게 되고, 그 결과 전략적으로 진정 중요한 기회를 놓쳐버린다. 즉 비용절감이 무조건 선한 것이 아니며, 나쁜 절감과 좋은 절감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나쁜 절감은 모든 것을 닥치고 잘라버리는 것이다.

좋은 절감은 기업활동을 면밀하게 조사해서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 관점에서 밀어줄 것과 잘라낼 것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이다. 해결책은 잘라낼 놈에게서 자원을 빼내 미어줄 놈에게 차근차근 옮겨주는 것이다. 전문용어로 정리하자면 될놈은 키우고 다른놈은 죽이는 것이다.

 

위기는 변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

 

호황기에 경영자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기업을 발전시키는 일로 분주하다. 그러므로 거꾸로 말하자면 모든게 잘 돌아가고 있을 때 근본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변화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고 경영자가 변화로 인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조차 그렇다.

불황은 흥미롭게도 이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 어려운 시기가 닥치면 기업은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할 가장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된다. 물론 기업이 위기에 처하면 관리자들은 마음이 조급해진다. 그 때문에 새로운 계획과 변화를 가장 잘 받아들이게 되는 때 역시 정확히 이때다. 구매자가 됐든 공급자가 됐든 마찬가지다.

 

이때 경영자가 던져야 할 본질적인 질문은 바로 이런 드문 기회를 어떻게 가장 잘 활용할 것인가다. 어려운 시기에 기로에 섰던 여러 기업들과 함께 일했던 경험을 되새겨보면 그들에게는 네개의 아주 중요한 기회가 찾아온다.

1. 수익성을 관리하라.

2. 고객이나 유통망의 수익성까지 높여라.

3. 고객혁신을 추진하라.

4. 전략적 혁신을 창조하라.

 

[레드오션 전략 中에서]

 

위 내용은 레드오션 전략에서 불경기에 관련하여 서술한 부분입니다. 지금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불경기와 맞아 떨어져서 한번 생각을 해보기 위해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책에서 말하는 전략들은 대부분이 일반적인 매매업에 관련하여 서술하고 있어서 서비스업과 부동산에 관련해서는 적용하기가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작년 11월을 기점으로 부동산 시장이 빙하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의 집값이 떨어질꺼라고 생각하고 매수를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집주인 또한 금방 풀릴것이라 보고 매도를 자제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집주인이 돈이 급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급매가 나오게되고 가격도 낮은 가격에 형성될 것입니다.

 

실지로는 보합에 매매가 거의 없는 상태이기에 함부로 막 떨어졌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떨어질거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만 확실한 것은 이전처럼 확 오르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지금이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선택을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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