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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금융지주 은행들의 이자 장사 1분기 순이익이 3조대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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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은행들이 이자장사로 돈을 엄청 벌어들이네요.

이번 1분기에만해도 순이익이 3조대면 말하나 마나죠. 그러는 와중에도 은행원들이 점심시간 1시간을 달라고 하죠. 물론 그게 잘못된것은 아니다만 회사원들은 점심시간 말고는 은행을 갈 수가 없는데 차라리 11시에서 12시사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러가서 교대할때 점심시간에 더 많이 남아있으면 좋겠는데.. 뭐 제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니깐요.

 

은행원들도 4시면 문닫고 마감하면 늦게 마치는거야 뭐 다들 알죠.

하지만 돈도 많이 버는것 또한 아니깐 그래도 시킨만큼 돈이라도 많이 주니 다행이죠 안주는데도 널렸는걸요.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진입하면서 1분기 이자 이익이 8%~16% 늘어남

KB금융지주 순이익 9682억 선두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순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은 20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KB금융은 앞서 지난 19일 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 실적 발표 후 금융권에서는 올해도 KB금융과 신한 금융의 '리딩뱅크'(1위 금융그룹)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KB금융지주는 작년 3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며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신한을 앞질렀다.

 

올 1분기에도 결과는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KB실적에는 은행의 명동 사옥을 매각한데 따른 일회성 이익 1150억원이 반영되어있어서 이 요소를 빼면 사실상 박빙이라는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은행별로 1분기 당기 순이익은 KB국민은행(6902억원), KEB하나은행(6319억원), 신한은행(6005억원), 우리은행(550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그룹과 은행들이 좋은 실적을 낸 것은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진입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KB금융과 하나 금융은 전년동기 대비 이자 이익이 각각 16%, 13%씩 늘었다. 신한금융과 우리은행도 이자 이익 증가율이 8~10%안팍이었다. 금리 상승기엔 변동금리인 대출 금리는 즉각 오르지만 예금 금리는 만기까지 예전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은행의 이자 이익이 늘어난다.

 

또 은행들이 대기업 대출은 줄이는 대신 우량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고 있는 것도 수익성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금리가 높은데다 대출 규모가 적어 부실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적게 쌓아도 되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참 돈을 많이 벌죠. 매번 하는 말이 대출금리는 바로바로 올리면서 예금금리는 안올린다고들 하죠. 진짜 그래요.

은행들이 매번 죽는 소리하고 인원감축해야되고 은행수도 줄인다고 하면서도 영업이익보면 현실과 안맞는 소리는 하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저 이자 장사도 결국에는 고객들의 돈으로 굴려서 버는거잖아요.

돈을 맡겨두고 돈을 빌려주면서 하루에 움직이는 돈이 엄청난 그런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돈 없이 하는거죠.

 

우버가 미국에 최고의 택시 회사지만 택시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은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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