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웃긴 기사가 있어서 한번 써봅니다.
HUG 관계자는 "디딤돌대출을 받은 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디딤돌대출이 정부가 지원하는 저금리 주택구입자금대출이라는 점에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수요를 맞춰주기보다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디딤돌대출을 판매하는 은행권은 앞으로 디딤돌대출 신청 후 전입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전입 후 다시 주소를 옮길 수 있어 실효성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의 확인 절차로 전입 여부 확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출받은 후 6개월 내에 직장 변경 등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할 때에는 실거주 요건을 다소 완화하는 등 약간의 예외 사항을 둘 예정이다. 올해 들어 저금리 디딤돌대출을 실수요자인 서민층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출 이용 자격을 좁힌 데 이어 갭투자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실거주 요건도 강화하면서 투기 수요자는 갈수록 디딤돌대출을 받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디딤돌대출 총부채상환비율(DTI) 기준이 80%에서 60%로 축소돼 대출한도가 대폭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주택 보유자는 아예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그동안 주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대출 후 3개월 내에 처분하면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무주택 가구주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부 관계자는 "디딤돌대출 자격 요건을 강화한 것은 한정된 예산의 정책모기지론을 중산층 이하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정책은 만든 사람은 갭투자가 뭔지 모르나보네요. 근데 내용보면 아는거 같기도 한데... 왜 이런식으로 확인을 할까요? ㅎㅎ
보통하는 갭투자는 전세를 끼고 사기때문에 돈이 많이 들지않아서 대출을 받지 않습니다. 대출있으면 전세놓기도 쉽지않고요.
그래서 본문에 보면 HUG 관계자는 "디딤돌대출을 받은 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 라고 말해놓고
결국에는 디딤돌대출을 받은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 방지라고 했는데 자기가 사는 집에 디딤돌 대출을 받아서
다른곳에 갭투자를 하면 대출받은집에 전입하는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가 사는 집인데.. ㅎㅎㅎ
결론은 내가 사는집에 디딤돌대출을 받은 다음에 전입하고 살면서 대출받은돈으로 다른곳에 갭투자를 해도 아무이상이 없다는거죠. .ㅎㅎ
대출받은집에 전입만 확인하니깐요... 근데 hug관계자는 저렇게 말하네요.. 방지는 개뿔.. ㅋㅋ 갭투자 가능성을 열어주네요..
그러니 이정책만드신분들은 참.. 답답하네요.. 탁상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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