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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이슈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렌트프리 상가의 두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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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인데요 렌트프리 상가의 두얼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렌트프리는 역시나 임차인(세입자)를 구하면서 분양대행사에서 1년치월세를 준다고 말하면서 모집하는거죠.

렌트프리로 모집할때는 주변상가 시세보다 비싸게 모집합니다. 그리고 월세가 조금비싸도 1년치의 월세를 보조해주니 평균치로 보니 낮다고 설득을 하는거죠. 이 사실을 임대인(상가주인)에게는 말을 안하고 진행하다가

분양대행사가 월세를 지급안하면 주인과 세입자 모두 난처한 상황이 생깁니다.

 

주인은 많은 월세를 생각해서 대출받아서 상가를 매수했는데 세입자가 나가버리면 공실이 되니 그냥 이자랑 관리비만 계속 물어야하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이렇게 분양대행사가 세입자에게 월세를 지급하지 않으면 결국 세입자가 힘들어서 포기하는 순간 상가주인은

바로 쪽박을 차게 되는겁니다.

 

 

결국 분양대행사는 손해보는게 없어요. 이미 렌트프리비용을 분양가에 포함되어있기때문에

그 비용을 주다가 말고 분양대행사가 먹어버리는 거죠.

결국 분양대행사가 진짜 나쁜 사기꾼인거죠..

모든 분양대행사가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공실이 굉장히 많은 신축이 많은 상가의 매수 및 월세를 구할때는

한번더 신중을 기해야 할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ㅎㅎ

 

 

 

이거와 비슷한 사기를 하나 알고 있는데요. 한번 들어보시고 조심하세요.

 

정확하게는 말씀 못드리지만 신도시쪽에 상가가 많이 지어졌을때 상가를 보러간적이 있습니다.

코너 상가가 있었는데 여러 상가가 공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분양대행사와 이야기를 해보니

분양가가 생각보다는 비쌌습니다. 월세가 330만(부가세포함)나온다고 매매가가 8억정도

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매가가 굉장히 메리트가 있는거 같습니다.

 

대행사는 이미 들어올 상가가 지정되있다고 합니다. 5년계약되어있다고 말이야 뭐 많죠

편의점이나 안경점 약국 등등을 거기에 속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결국 계약을 해보면 월세를 330이나 받는데 보증금이 5천-1억사이입니다.

 

잔금다치르고 계약자를 만나보면 이제 곧 한다면서 월세를 안줘요. ㅎㅎ

결론은 분양대행사에서 내세운 가짜 세입자이죠.. 5년계약하면 뭐합니까?

보증금 5천만원걸었으니 잔금 치르고 인테리어도 안하고 공실로 두면서 월세 안주면서

버티는거죠 그러면 주인이 따지면 도저히 못하겠다고 보증금 포기하고 나가버립니다.

 

그럼 완전 주인입장에서는 바보되는거죠. 세입자가 5천만원을 날리는게 아닙니다.

분양가에 이미 5천만원이 포함되어있으니 그거 날려도 이득입니다.

이미 팔아서 수억의 이득을 봤으니깐요. 그러니 사기치고 가짜세입자 내세우면서

팔아먹으려고 혈안인거죠.. ㅎㅎㅎ

 

주인만 대출끼고 샀으면 월세도 2/3로 줄고 이자내고 관리비까지 내고 공실되면

이거만큼 난감한게 없습니다. 분양대행사에 따져봐야 세입자가 안하는걸 어떻하냐고

오히려 소리지를겁니다. 어렵게 버신돈 아끼시려면

여러 사기 사례를 접하시고 안당하도록 조심해야합니다.

 

돈에 관련해서는 항상 의심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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