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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5일 리얼스토리눈
장롱 속 8억을 훔쳐간 도둑에 대해서 방송했습니다.
참 보면 세상에 나쁜일들이 너무 많네요.
여기 피해자인 할머니는 가게를 수십년 운영하면서
열심히 모은돈을 도둑맞아버렸습니다.
장롱에 숨기는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우유투입구로 손넣어서 문을 열었다니 우유투입구는 역시 막아두시는게
그리고 우유주머니 걸어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참 화가 나는것은 돈을 도둑맞고도 도둑이 잡혀도 돈을 하나도 못받을 수도 있다는게 참 안좋은거 같네요.
이건 제도의 허점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돈을 숨겨놓고 출소하면 찾아서 내꺼다하면 끝인거잖아요.
차라리 그돈을 다 갚을때까지 교도소에서 일시키고 못나오게 해야되는데.. 그렇질 않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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