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먹거리x파일이 폐지된다네요.
그리고 착한농부로 개편한다고 합니다.
이번 대만카스테라때문에 진짜 많은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았죠.
대기업은 못건드리고 약한업체만 건드렸죠.
제가 가던 대만카스테라도 매일 줄서서사야될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방송이후에는 진짜 사람을 보기가 힘들정도로 민망하더라구요.
그냥 착한식당만 선정하면서 다녔으면 좋았을것을 왜 다른걸 비판하고 먹어도되는걸 꼭 먹으면 죽는것처럼 방송을하니
사람들이 피할수밖에없죠 이번 기회에 방송하시는 분들이 좀 각성했으면좋겠습니다.
착한식당 리스트랍니다.
채널A '먹거리 X파일'이 5년 만에 새롭게 개편된다.
26일 채널A 측은 "이번 여름 개편을 통해 '먹거리X파일'을 새롭게 개편한 '착한 농부(가제)'가 첫 방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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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농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인 이연복과 강레오 셰프가 전국의 땅과 바다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정직하게 생산하고 있는 농부와 어부를 찾아간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는 이들의 땀과 노력을 잔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먹거리X파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준비 기간을 거쳐 '먹거리X파일'의 새로운 코너인 '착한 농부'를 올 2월 두 차례 파일럿 형식으로 방영한 바 있다.
방송에서는 생산과 이윤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는 농부, 어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이연복과 강레오 셰프가 지역의 제철 식재료로 특색 있는 레시피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두 셰프가 탁월한 요리 솜씨를 가진 셰프기도 하지만 식재료는 처음부터 투명하고 건강하게 생산돼야 한다고 믿는 요리사이기 때문에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상어 지느러미만 잘라내고 바다에 버리는 비인도적 채취 방식을 알게 된 후 자신이 운영하는 중식당 메뉴에서 샥스핀을 지워버렸으며 강레오 셰프는 2년 전부터 건강한 식재료를 찾아 매달 전국을 혼자 누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착한 농부'는 오는 6월 첫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먹거리X파일'은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먹거리 검증 프로젝트. 2012년 2월 첫 방영된 이후 지난 6년간 ‘냉면 육수의 비밀’, ‘썩지 않는 햄버거 논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커피컵 재사용 진실’, ‘대형마트의 수상한 가격’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먹거리에 대해 성역 없이 취재해 보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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